2021.06.18
축산물 이야기
고기팜입니다.
도축장에서 최종 고객님들에게 작업되고 유통되는 단계를 간단하게 알려드립니다.
도축장에서는
칠링시스템(chilling) – 도축한 실온의 축산물을 영하 20도의 급속냉터널에 약 120분정도를 통과시킴으로써
표면에 냉코팅을 시켜 박테리아 생성 억제와 육즙이탈 방지를 합니다.
축산물을 영하 2도의 예냉실(지육실)에서 16시간정도 보냉함으로써 축산물의 심부온도까지
5도 이하로 내려줌으로써 박테리아 생성 억제와 육즙 이탈 방지하고, 발골과 정형 작업이 용이하게 합니다.
육가공장에서는
도축장에서 2분/4분도체 상태로 냉장차량을 이용하여 1차 육가공장으로 이동 -2도의 지육실에 보관합니다.
5도 이하의 작업장에서 발골, 정형, 포장 등을 통하여 부분육/세절육으로 가공후 냉장/냉동 보관하고 유통합니다.
마트/식육점에서는
1차 육가공장에서 부분육 형태로 냉장 차량을 이용 이동된 축산물을 판매장에서 세절작업을 통해
식당,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가공하여 판매하게 됩니다.
식품공장, 식당에서는
양념육, 햄, 소세지, HMR식품, 음식 등을 생산하여 식당,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가공/조리 판매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