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근육운동을 하면서 근육을 늘리려고 하는 지라
요즘은 운동후 점심은 탄수화물을 좀 줄인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고 있어요.
삼겹살이나 기름기가 있는 고기 부위를 사용하면 더 맛있지만
몸관리를 하는지라 목살부위의 기름기없는 부위와 있는 부위를 달리해서
두덩어리의 목살수육을 만들어
봄동과 전라도김치 삼합을 만들었어요.
준비
기본 재료 | 2인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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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목살 | 400g |
커피가루 | 반스푼 |
된장 | 반 스푼 |
대파 | 적당히 |
통마늘 | 한스푼 |
소주 |
이 요리에 어울리는 고기
만드는 방법
- 01찬물에 담궈 살짝 놔둡니다. 뼈가 있는 부위는 뼈속의 핏물제거가 목적이지만 귀찮으면 생략가능해요.
- 02고기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커피가루와 된장을 풀어주세요.
- 03 돼지고기 누린내 제거를 위해 소주 한스푼 넣어주세요.
- 04대파나 통마늘 등이 있으면 같이 넣어주시면 좋아요.
- 05중불에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 20-25 분 정도 끓여 익힙니다.
- 06젓가락을 찔러보아 고기에서 핏물이 나오지 않으면 다 익은 거에요.
- 07기름이 없는 부위와 기름이 있는 부위를 웬만하면 나눠서 썰어 주세요.
- 08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 09 몸관리 하는 분들은 비계가 없는 부위를 드시면 되구요.
- 10고소하고 적당한 비계맛을 원하는 분들은 그런 부위의 고기를 썰어주세요.
- 11제철 봄동겉절이 와 진한 맛의 전라도김치 를 같이 곁들여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 12 다양하게 나오는 야채와 겉절이, 김치등과 같이 맛나게 즐기세요.
완성
돼지고기 누린내를 없애려면
수육을 만들때 커피가루 된장을 풀면 냄새도 제거하면서 간이 배인답니다.
고기를 썰때에도 고기결의 반대방향으로 썰어주시면 더 부드럽답니다.
고소하고 기름진 부위의 수육을 원하면 삼겹부위를 이용하시구요.
몸관리를 하시는 분은 앞다리살, 뒷다리살, 목살 부위를 이용하세요.~